유럽을 방문할 최고의 타이밍을 찾는 법
당연히 날씨가 좋아야 한다. 그러나 겨울 유럽을 가야만 하는 이유 5가지
겨울에 유럽을 혼자 약 90일 동안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날씨 좋을 때 다시 오고 싶다는 것이다.
물론 유럽의 낭만 크리스마스는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고 예쁘다.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추가)
유럽 겨울의 장점
1. 크리스마스 마켓(11월에 시작되며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연말 주간으로 마켓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으니 주의※)
2. 1월 BIG 세일 기간(1월엔 대부분의 브랜드가 세일 기간이다.)
3. 겨울 오로라(사실 여름에도 볼 수 있다.)
4. 타 죽을 것 같은 스페인의 햇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5. 저렴한 비행기표 one-way 266,600원(11월 27일 운행 비행기를 3개월 전에 끊었고 당연히 직항이 아니다.)
유럽 겨울의 단점
1. 해가 짧다. 진짜 3시에 해가 진다. 지는 것도 지는 건데 해가 떠도 우중충하다.
2. 해도 빨리 지는데 비까지 온다. :(
3. 어느 도시를 가나 똑같아 보인다 크리스마스 마켓, 정렬화된 도시 분위기들 등......
4. 많이 춥지 않으나 수영을 할 만한 날씨는 아니다.
5. 빠른 일몰에 따라 영업을 빨리 종료하는 관광지, 가게 등이 있다.
여행 가기 전 들었던 충고처럼 리스트로 작성해보기 전에는 날씨 때문에 겨울 여행을 가지 말라는데 막상 작성해보니 단점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여행의 시기를 따질 때 장단점 갯수로 비교하기에는 부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 날씨는 진정으로 여행의 승패를 좌우하는 필수 요소임이 틀림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에 떠난 이유는
1. 장기적으로 계획한 여행이 아니었으며
2. 긴 휴학 후 복학을 결심한 이후까지 일정 기간 계획의 부재와 함께
3. 그 시기에 교환학생, 유학생으로 나가있는 친구들이 많았기도 하고
4. 크리스마스 마켓과 오로라은 겨울 유럽 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기대만큼 좋았다. 모든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환상적인 겨울 밤 하늘의 풍경, 브랜드 세일은 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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